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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해외여행

스위스 융프라우 -얼음왕국 -인터라겐

 

융프라우로 올라가지 위해 기차를 타야 한다. 호텔이 역 앞이라 편리하고 좋았는데 날씨가 좋지 않아 알프스를 제대로 볼 수 있을까 걱정하는 맘으로 기차를 탔다.

 

 

기차를 타고 출발 하자마자 또다시 비가 내린다. ㅜㅜ

 

 

융프라우를 올라가기 위해 중간 지점에서 기차를 바꿔 타야 되는데 노란색 기차를 타고 올라왔는데 여기서부터는 빨간색의 기차를 탄다.

 

1893년에 시작해서 1912년에 사이에 건설 되었으며 -세계에서 가장 높은 철도다.

 

 

융프라우 도착전 최종역에 내려 창 밖으로 융프라우를 내다볼 수 있다고 했는데 눈이 너무 많이 내려 창문이 꽁꽁 얼어붙어있고 밖은 보이지 않아 전혀 보지 못해 아쉬움이 컸다. 

 

                         정상에 도착해서도 바람과 눈이 계속내려 융프라우는 구경도 하지 못하고 왔다.

 

 인공이 아닌 자연 빙하를 깎아서 만든 조각품들 빙하속을 마구 돌아다니니 신기하고 재미났다.

 

 

 

 

 

 

 

 

기차를 타니 초코렛을 주는데 엄청 맛이 좋았다.

 

 산위로 기차가 올라가는데 너무 멀어 표시도 잘 안 난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큰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알프스에는 많은 종류의 식물과 동물 포유류등이 살고 있다고 한다. 

 

 

 

 

 

 

 

 

 

밑으로 내려오니 구름속에 갇혔던 알프스의 산맥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하는데 이렇게 이쁘고 멋일 수가 없다.

영국과 프랑스,이탈리아는 화가나 조각가들이 많든 작품들이 아름답고 멋지다면 스위스에서는 창문으로 내다 보이는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 아름다운 작품인 듯했다.

 

 

 

 

 

 

 

내려오는 내내 입이 다물어지지 않을 정도로 감탄하며 내려왔다. 편리함만 생각하고 자꾸 개발하는 것보다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 더 아름답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는 기회가 되었다.

기회가 되면 다시 와서 융프라우와 알프스를 보고 싶다.